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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역을 민자로 개발하는게 유행이라.
이미 민영화되다시피한 역들이 저마다 승객의 편의보단
외관의 사치와 수익에만 열을 올리기에 바쁘다.
민자역사!
광풍은 여전한데 서울역에서 보듯 당장 그만둬야한다.
민자열풍, 새만금도 어거지 운하도 모두 민자라는데
한가지 편의를 얻으려 열가지 불편과 손해를 감수해야한다.
역사 그렇게 짓지 않아도 된다.
인천역을 개발한다는데 정말 마지막 남은 경인선의 전통역을 지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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