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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와 풀과 그리고 콘크리트의 조화.
콘크리트집도 멋있다.
아름다운 집을 내가 한번 만들고 싶다.
건축하는 사람들은 멋진 사람들이다.
아마도 창조자가 된 기분일게다.
그래서 부도나고도 짓고 손해보면서도 짓는다.
잘만지으면 역사의 유물이 된다.
나도 그런집을 짓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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