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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에선 대림 기간이다.
          십자가에 내몰리신 우리 주 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리는 달이다.
          곳곳에 넘쳐나는 십자가 상이 가슴 아프게 한다.
          그 큰 고통을 알면서도 난 아무런 고통도 받지 않으려 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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