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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 만든 선착장에 개흙이 넘친다.
          서해의 모습이다.
          개펄이 있어 숨 쉬는 바다가 되는 것이다.
          막고 가두고 파내면 죽어 숨 쉬지 못한다.
          4대 강은 대운하의 사기이다.
          대운하는 왜 만드려들까?
          우리나라 내에선 필요없다.
          철도와 도로가 너무 잘 되어있으니.
           KTX가 서울 부산 2시간 10분이다.
          그런데 왜 운하인가?
          일본이다.
          일본에서 배 타고 서울까지 직행한다.
          물자든 군사든...무서운 책략같다.
          독도망언에 이은 사업 아닐까?
          괜한 의심이 아니기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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